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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지분 확대

Wednesday, January 25, 2023, 11:01:37 크게보기

항체약물접합체 치료 분야 경쟁력 확보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셀트리온이 영국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기업 익수다 테라퓨틱스의 지분을 늘리며 난치암 치료제 개발에 힘을 실었습니다. 

 

2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익수다 테라퓨티스의 지분을 직접 투자와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펀드를 통해 47.05%로 늘렸습니다. 이로써 셀트리온과 신성장펀드는 익수다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이번 투자는 앞서 셀트리온과 미래에셋그룹이 2021년 6월 익수다의 시리즈A 펀딩에 참여해 총 4700만 달러(580억원)를 투자하는 계약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투자액 중 절반은 계약 당시 집행했고, 특정 개발 단계(마일스톤)를 달성하면 추가 투자하는 계약 조건이 달성되면서 이번에 투자가 완료됐습니다. 단 셀트리온은 기존 지분률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등에 ADC 기술을 더하면 더 다양한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을 위해 유망 기술과 플랫폼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텍과의 협업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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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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