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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코스닥협회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위해 규제개혁 필요”

Thursday, December 29, 2022, 15:12:05 크게보기

2023년 신년사
“기업가 정신 자유롭게 펼칠수 있는 환경 마련돼야”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이 코스닥 기업의 성장동력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규제나 비용부담에 대한 개선을 정책당국에 적극 전달하고, 효과적인 ESG 경영을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복합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코스닥 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스닥 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규제 개혁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장 회장은 “최근 규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라고 평하면서도 “여전히 기업 경영을 옭아매는 규제들이 많으며,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가정신이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기업들을 향해서도 “코로나 위기에도 창의적인 혁신기술로 전 세계를 선도했던 것처럼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도 코스닥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스닥 시장이 세계시장에서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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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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