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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CI 전면 교체 “홈 OS 시대 열겠다”

Tuesday, November 22, 2022, 11:11:58 크게보기

11년만에 CI 교체, ‘Beyond Home’에 스마트 홈 비전 담아
삼성전자 협업 통해 세계 최초 삼성페이 연동 스마트 도어록 출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직방이 CI(기업 통합이미지)를 전면 교체하며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22일 서울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2 직방 리브랜딩 미디어 데이'에서 새 CI를 소개하며 "새로 확장된 직방의 사업 분야에 맞는 최적의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자 했다"며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프롭테크 대표 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계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CI는 직방의 리브랜딩 슬로건인 '비욘드 홈(Beyond Home)을 의미합니다.

 

직방은 이날 새 CI 공개와 함께 삼성전자와 협업해 만든 세계 최초로 삼성페이에 연동한 스마트 도어록 신제품 SHP-R80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삼성페이와 연동한 도어록으로 스마트폰을 직접 대야 열 수 있었던 NFC 도어록과 달리 삼성페이 디지털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으면 다가가기만 해도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직방은 지난 7월 삼성SDS 홈 IoT(사물 인터넷)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스마트홈 비즈니스 사업과 관련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직방은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직방의 '집 내놓기'를 통해 수도권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 임대물을 내놓는 이용자에게 파트너 공인 중개사가 법정 수수료의 절반만 받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 대표는 "직방의 새로운 10년은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를 넘어 주거 공간의 운영 체제, 즉 홈 OS 시대를 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집을 찾는 경험에서 집에 사는 경험까지 책임지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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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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