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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붕따우시 대표단, 군산시청서 강임준 시장 면담

Wednesday, August 14, 2019, 11:08:00 크게보기

3월 군산시와 우호도시 의향서, 직접 찾아와 교류 확대 방안 모색

 

인더뉴스 박명기 기자ㅣ강임준 군산시장이 손님인 베트남 붕따우(Vung Tau)시 응우옌 랍 인민위원장을 군산시청에서 환영했다.

 

지난 13일 군산시는 베트남 붕따우시 대표단의 시청 방문을 맞아 강임준 시장이 응우옌 랍 인민위원장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 3월 6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붕따우시와 우호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군산항만 시설 및 근대역사문화시설 견학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을 통한 군산시의 우수 정책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강임준 시장은 응우옌 랍 인민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에 대한 정책과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조성되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등을 홍보했다.

 

 

특히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 이후 교류 교육,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으며, 민간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각 분야별 민간단체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을 확인했다.

 

응우옌 랍 인민위원장 일행은 시장 면담 이후 군산시의회도 방문했다. 김경구 의장과 군산시의회 현황과 양 도시 의회의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군산시는 현재 총 4개국 17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붕따우시와의 우호 도시 체결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외연을 확대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붕따우시는?

 

군산시의 베트남 교류 첫 도시인 베트남 남쪽 반도 끝, 호치민에서 차로 약 2시간 여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 휴양도시다. 베트남 원유 생산의 중심지이며 인구는 약 52만 7000명이다. 이번 방문은 군산시 방문을 추진한 바리아 붕따우 한인회의 가교 역할이 있어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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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pnet2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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