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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복날 맞이 이마트24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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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3, 2022, 10:07:32

앱 통해 맛초킹, 뿌링클 주문 시 이마트24 지류 할인권 제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hc치킨은 오는 14일부터 bhc치킨 자사앱 또는 배달앱을 통해 치킨 주문 시 이마트24 지류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벤트 대상 메뉴는 이마트24와 협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복날에 많이 찾는 인기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입니다. 특히 해당 메뉴의 한 마리뿐만 아니라 순살 및 콤보 제품도 포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bhc치킨 자사앱 또는 배달앱인 요기요, 배달의민족을 통해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치킨과 함께 이마트24 지류 할인권(2000원)이 함께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이마트24 상품권은 전국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14일부터 전국 매장(일부매장 및 제주 지역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상품권 소진 시 까지 진행돼 일부 매장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마트24 또한 자사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bhc 콜라보 상품 먹GO, 치킨도 먹GO'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참여방법은 최근 선보인 bhc치킨의 ‘맛초킹’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상품을 구매한 후 스탬프를 적립해 경품 뽑기에 참여하면 됩니다. 경품으로 bhc치킨 한 마리 모바일 교환권과 bhc치킨 1만원, 5000원, 3000원 모바일 교환권 등을 증정합니다. 

 

bhc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마트24와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협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뿌링클과 맛초킹은 MZ 세대 입맛 공략에 성공한 대표적인 메뉴로서 출시 후 지금까지 매년 수백만 개가 팔리는 인기 메뉴인 만큼 이들 콜라보 상품도 MZ 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의 다양한 치킨에 대한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MZ 세대의 먹거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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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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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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