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악사손보, 유튜브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URL복사

Thursday, December 17, 2020, 11:12:34

전국 유치원 교사 대상 공모전도 개최..1월 20일까지 응모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악사손해보험(대표 질 프로마조)이 인기 키즈 유튜버 제이제이튜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17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온라인 교육 동영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매해 일선 학교와 유치원 등에 임직원들이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겁니다.

 

제작된 영상 중 ‘올바르게 횡단보도 건너기’를 다루는 편은 제이제이튜브의 서준이와 제빠가 출연해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합니다.

 

악사손보는 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함께 ‘2021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비대면 강의 공모전’도 엽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로 등원이 어려운 유치원생을 위한 비대면 교통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해 오는 1월 20일까지 응모하면 됩니다.

 

전국의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상금은 500만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 확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