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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사고에도 대출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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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1, 2014, 09:03:38

카디프生, 신한캐피탈 고객대상 대출 안심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신용생명보험 확대를 위해 신한캐피탈과의 업무 제휴를 맺고 신한캐피탈 대출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상용차를 구입할 때 신한캐피탈 자동차 할부금융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일례로, A씨는 신한캐피탈 자동차 할부금융 대출을 받아 상용차를 구입했다. 대출을 갚는 도중 만약 A씨가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갱신형)’이 남은 대출금을 갚아준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은 가입 후 최대 5년 동안 최고 5000만원 대출금까지 보장하며, 보험료는 전액 신한캐피탈이 부담한다.

 

즉 고객은 가입 신청서 작성만으로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의 모든 보장을 신한캐피탈 대출 안심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과 함께 한 번에 가입이 가능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등의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 또는 보험 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최성욱 카디프생명 CSO(최고 영업담당 책임자) 상무는 신용생명보험은 대출고객과 금융기관 모두에게 혜택이 있는 상품이다신한캐피탈의 업무 제휴로 더 많은 고객에게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디프생명은 국내 최초로 은행(2002)과 신용카드사(2004)를 대상으로 신용생명보험을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르노캐피탈을 통한 르노삼성자동차 할부 구입 고객과 신한저축은행과 현대저축은행 대출상품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생명보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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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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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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