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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사장 “임직원간 소통이 삼성화재의 힘”

Monday, October 16, 2017, 09:10:45 크게보기

삼성화재, ‘소통 간담회’ 개최..성공적인 4분기 마무리·새로운 시스템 정착 기원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삼성화재가 임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헌인릉과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헌인릉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눈 후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김정희의 학문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관람했다.
 
삼성화재가 2015년부터 매 분기 진행중인 소통 간담회는 경영진과 직원들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회사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해 성공적인 4분기 마무리와 새로 도입한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정소라 GA영업4부 사원은 “수많은 노력을 통해 독창적인 추사체를 개발한 김정희처럼 삼성화재의 견실한 성장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임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회사 전체가 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삼성화재의 힘”이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4분기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창의적이고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 중이다. 내 일처럼 도움을 준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칭찬드림’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고객 감동을 실천한 직원과 RC를 직접 찾아가는 ‘칭찬택시’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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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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