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 유통

CJ대한통운, 日 ‘라쿠텐 이치바’와 손잡고 K-셀러 일본 진출 지원

Wednesday, July 23, 2025, 15:07:59 크게보기

현지 물류·풀필먼트 연계..배송일 단축·마케팅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대한통운이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와 협력해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일본 진출을 지원합니다.

 

23일 CJ대한통운은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뷰티·건강기능식품 셀러 및 브랜드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해 ‘일본 이커머스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고, 라쿠텐·트랜스코스모스와의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국내 셀러에게 ▲국내 풀필먼트 ▲국제 운송 ▲일본 현지 보관·배송 등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쿠텐은 입점부터 상품 등록, 리뷰 관리까지 지원하며, 트랜스코스모스는 일본 맞춤형 마케팅을 맡습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화장품·의약외품 취급이 가능한 일본 현지 풀필먼트센터 3곳(사이타마·군마·오사카)을 기반으로, 셀러가 상품을 사전 보관하면 주문 시 포장·출고를 신속히 처리합니다. 이에 따라 일본 소비자에 대한 배송일은 기존보다 1~2일 단축되며, B2C는 물론 B2B 물류까지 아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사 물류시스템을 통해 라쿠텐 주문정보와 물류 재고를 실시간 연동해 주문 누락과 재고 부족 상황을 최소화합니다. 셀러는 국내 센터 보관부터 수출 통관, 항공 운송, 일본 수입 통관까지 전 과정에 걸쳐 CJ대한통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앞서 틱톡과도 협업해 콘텐츠 마케팅부터 물류까지 원스톱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이번 라쿠텐 협력 역시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돕는 물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라쿠텐과의 협력을 통해 셀러의 일본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맞춤형 글로벌 물류 솔루션으로 K-WAVE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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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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