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증권

삼성전기, 로봇·AI·전장 분야로 매출 다각화 기대-대신

Tuesday, December 24, 2024, 08:12:10 크게보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4일 삼성전기에 대해 로봇·AI(인공지능)·전장 분야로 매출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1700억원, 7590억원으로 예상된다. 처음으로 매출액 10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TV, PC 등 주요 기기의 시장이 성숙기에 위치했고, 길어진 교체 주기로 부품 업체의 부진한 실적 대비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패키지 솔루션은 스마트폰 중심에서 서버, 네트워크, AI, 전장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로봇, AI, 전장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미국 휴먼로봇 기업에 카메라모듈 공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 테슬라의 휴먼로봇 분야와 전략적 협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테슬라 측에 휴먼로봇 분야와 관련 카메라 개발, 공급을 준비 중으로 추정된다"며 "추가적으로 로봇 분야에서 수주를 확보하면 스마트폰향 중심에서 자동차, 로봇 분야로 카메라 매출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엔비디아 이외 빅테크 기업이 AI향 가속기 및 ASIC 칩의 내재화를 추진하며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