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증권

CJ대한통운, 택배 물동량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NH

Friday, March 22, 2024, 08:03:12 크게보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22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물동량이 증가세에 접어들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6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22.8% 늘어난 2조9484억원, 1217억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택배 물동량이 5% 성장이 예상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커머스 플랫폼 간 경쟁 과정에서 할인 확대 등으로 온라인 소비 및 물동량이 증가했다"며 "사업부문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부문 574억원, 계약물류 36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올해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의 과반 이상을 CJ대한통운이 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물류 계약 경쟁 입찰이 예정된 상황이지만 설비 역량 부족한 사업자의 참여가 제한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해외 직구는 택배와 통관 역량이 모두 필요하다"며 "최근 플랫폼사의 배송 서비스 제고를 위해 배송 지연에 따른 페널티가 강화되는 추세로 가격 경쟁 심화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