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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식 선언

Thursday, July 21, 2022, 11:07:20 크게보기

박준경 사내이사, 권태균 ∙ 이지윤 사외이사 선임 건 임시주총서 가결
ISS, 글래스루이스의 의결권 자문기관의 찬성 권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석유화학은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측 안건이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모두 가결되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 결과 금호석유화학 측의 안건들이 사실상 만장일치에 가까운 절대적인 찬성을 얻어 승인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의 주주들은 지난 해 두 차례의 주주총회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역시 회사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새롭게 금호석유화학을 이끌어 갈 경영진에 대한 신뢰의 표현인 동시에, 명분도 실리도 없는 경영권 분쟁 프레임에 대한 피로감이 표출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날 임시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은 "당사 경영진 및 전 임직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주가치 제고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선임된 사외이사 권태균, 이지윤 사외이사 덕에 재무 ∙ 금융 부문 및 환경 부문에 대한 회사의 ESG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동안 외부의 지속된 흠집내기 시도에도 지속적으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주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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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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