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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제주까지 봉사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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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7, 2014, 11:03:29

신한生, 창립 24주년 맞아 3월 한 달간 봉사 대축제 실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서울에서 제주까지 3월 한달 간 봉사 릴레이 합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오는 23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3월을 ‘Give Healing(기부 힐링) 봉사활동 대축제기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9개 지역에서 한 달간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축제는 지난 24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고객들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고객을 위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일에는 국수나눔 행사, 14일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힐링백(시장가방)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한 자전거 기부라이딩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설계사 200여명이 덕소역에서 양평역까지 36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1Km 1000원씩 개인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힐링 벽화그리기, 문화재보호 봉사활동과 29일은 임직원과 당사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함께 한강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이라 할 수 있는 상부상조 정신실천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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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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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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