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Biz 기업/비즈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오리지날 블랙’ 출시

URL복사

Thursday, April 06, 2017, 16:04:38

100%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 커피 추출액 사용..아메리카노 선호 고객 겨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의 100%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


동서식품㈜(대표이사 이광복)은 캔커피 음료 '맥스웰하우스콜롬비아나 오리지날 블랙(Colombiana Original Black)’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오리지날 블랙은 100%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쓴 맛은 줄였다. 동서식품의 커피 제조 노하우를 집약해 추출한 커피 추출액을 사용,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그대로 담았다.


용량은 240ml이며, 검은색 바탕에 아라비카 원두의 주요 산지인 콜롬비아 지도를 심플하게 그려 넣어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는 기존에 출시된 ‘카페라떼’, ‘스위트 아메리카노’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서윤식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제품은 카페 메뉴 중에서 아메리카노를 가장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웰하우스는 지난 1986년 출시 이래 약 30년 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서식품의 스테디셀러 캔커피로, 디자인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오리지날 블랙은 편의점 기준 1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