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전용 스틱 ‘네오’ 시리즈 전 제품인 총 10종에 ‘스틱실 기술’을 전면 적용 완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스틱실은 스틱 끝을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 기기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입니다. BAT로스만스는 올해 2월부터 네오 스틱에 스틱실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왔으며, 이번 ‘토바코 스위치’ 리뉴얼을 끝으로 전 제품 라인업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현재 글로 하이퍼용 네오 시리즈는 퍼플 부스트, 부스트, 샤인 부스트, 아일랜드 클릭, 블러쉬 클릭, 보라보라 클릭, 썬키스 클릭, 토바코 스위치, 다크 토바코, 프레스코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에 스틱실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습니다. 글로의 올해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 철학을 반영해 생동감 넘치는 붓터치 디자인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각 제품의 맛 특성을 표기했습니다. 네오 10종은 전국 주요 편의점 및 담배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전용 네오 전 제품에 스틱실 기술이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사용 경험과 관리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에 기반한 제품 혁신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플래그십 모델 ‘글로 하이퍼 프로는 ‘이지뷰 스크린’과 ‘테이스트셀렉’ 다이얼을 적용한 모델이며 심플형 모델 ‘글로 하이퍼’는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습니다. 특히 ‘글로 하이퍼 프로’는 ‘2024 유러피안 제품 디자인 어워드(EPDA)’와 독일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