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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10계명' 이것만은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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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14, 17:01:31

손보협회, 국토교통부 등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29손해보험협회는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등 전국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손해보험협회는 고향가는 길 안전운전 10계명을 소개했다.

 

1. 떠나기전 차량점검은 필수

타이어 공기압 및 각종 오일체크, 그리고 등화장치(전조등,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에 대한 사전 점검은 필수이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가 밤 시간대에 집중되는 만큼 등화장치 점검을 철저히 한다.

 

2. 블랙박스(차량용 영상기록장치)로 스스로를 보호한다.

교통사고 발생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블랙박스를 적극 활용한다. 고의접촉사고를 유발하는 보험사기꾼에 무방비상태로 당하는 불미스런 사태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3. 전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차량에 탑승하면 반드시 안전띠부터 착용한다. 법적으로 의무화된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뿐만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뒷좌석까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여 사고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연령대에 맞는 카시트를 꼭 장착

 

4. 졸음운전은 예방이 최선이다.

이동간에는 1~2시간마다 휴게소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시로 차창을 열어 차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동승자는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인다.

 

5. 과속운전 사고위험& 연비

쏜살같이 지나간 과속차량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옆 차선에서 목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처럼 과속은 시간단축은 커녕 사고위험만 증가시키는 무의미한 행위임을 명심하자. 또한 과속으로 스스로 연비를 낮추는 우()를 범하지 말자.

 

6. 운전중 DMB 시청 휴대전화(스마트폰) 사용 금지

여전히 운전중에 DMB를 시청하는 간 큰 운전자들이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 그런가하면 운전중에 휴대전화(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운전자들도 많다. 음주운전보다도 더 위험한 운전중 휴대전화(스마트론) 사용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7. 성묘 후 음복주 주의

성묘 후 음복하고 나서 무심코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들이 있다. 추석연휴기간 중대법규위반으로 인한 사망자 상당수가 음주운전에 의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8. 무면허 운전은 절대금물

귀성길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면허없는 동승자와의 교대운전의 유혹에 빠지거나, 혹은 면허정지취소 상태에서 방심하고 운전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무면허운전은 상상도 하지 말자.

 

9. 사고발생시 2차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만약 사고 발생시에는 후방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여 후행 차량에 의한 2차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고속도로상에서는 야광조끼, 신호봉을 병행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사고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10. 동승자도 운전자를 보조해야한다.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특히 졸음운전, 음주운전, 과속난폭운전을 하지 않도록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가족 또는 동승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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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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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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