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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서울 오토살롱'서 안전운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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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6, 2016, 11:07:17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부스 설치..난폭·보복운전 등 매너운전 캠페인 나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이 안전운전 캠페인에 나선다.


롯데손보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 오토살롱' 행사에 참가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오토살롱 행사에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부스를 설치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대한 캠페인을 벌인다. 롯데손보는 ‘아빠, 난폭&보복운전은 안돼요‘라는 주제를 선정해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운전 서약 메시지 영상을 남기는 등 안전운전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부스에서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도 산출해볼 수 있다. 또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진현 롯데손보 다이렉트영업팀 백진현 팀장은 “이번 행사참여를 통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문화를 전파하려고 한다”며 “최근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전자에 대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운전 장려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의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는 오프라인 보험 대비 보험료가 평균 17.6% 저렴하다. 또한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가입과 모바일 Web, 앱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사고 접수가 가능한 스피드 사고접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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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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