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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2016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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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8, 2016, 17:05:29

경기 양평군 농기계수리센터 방문..사고예방 교육·차량용 경광봉 전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이 경기도의 농가를 방문했다.


농협손보는 18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소재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과 농협은행 이선기 양평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신현철 양평군농정지원단장 등 농협 관계자와 양평군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농기계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용 경광봉과 안전삼각대를 전달했다.

   

농협손보의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와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차량용 경광봉 1만개와 안전삼각대 5000개를 제공한다.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의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비해 안전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며 “사고예방 교육과 농기계 안전물품 제공 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 9월 경찰청과 농기계 사고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등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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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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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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