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이번엔 홍삼불고기 도시락이다.
세븐일레븐은 건강기능식품브랜드 1위 '정관장'과 손잡고 홍삼을 활용한 '홍삼불고기 도시락'(3700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홍삼닭가슴살 삼각김밥'에 이어 두 번째 협업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홍삼불고기 도시락을 출시했다. 홍삼불고기 도시락은 닭가슴살·죽순·우엉·표고버섯 등을 특제 간장소스와 함께 버무려 만든 홍삼 영양밥에 버섯불고기·호박전·볶음김치 등 반찬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밥을 지을 때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풍미와 영양을 더한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홍삼불고기 도시락은 남성 직장인과 중장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손주현 세븐일레븐 도시락MD(상품기획자)는 “홍삼불고기 도시락은 반찬뿐만 아니라 밥까지 건강으로 가득 채운 도시락”이라며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영양과 건강을 테마로 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