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가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섭니다.
KT&G(사장 백복인)는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매년 문화예술·전문가·이슈리더 분야에 응모한 지원자 중 총 3명을 선정해 3년 간 역량개발을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상상마당 부산’을 통해 ▲사업홍보 및 청년 인재 발굴 ▲컨설팅 ▲선정자 역량 개발 등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특히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청년 인재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상상마당 부산을 개관하며 지역 청년 인재들의 성장을 도와 왔다”며 “이번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를 계기로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청년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