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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스무디 키트’ 롯데마트서 7월 말까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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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5, 2021, 15:07:13

와디즈 펀딩 649% 달성한 '스무디 키트'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사내벤처 ‘프로젝트 간다’가 간편하게 갈아 마시는 ‘스무디 키트’의 와디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5개 점포서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간다’는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선발된 태스크포스(TF)입니다. 지난 4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진공포장해 바로 갈아마실 수 있는 스무디 키트를 앞세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목표액을 649% 초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스무디 키트의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잠실점, 서울역점, 청량리점, 서초점, 판교점 등 5개 점포에서 별도의 판매 부스를 마련해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소비자는 이벤트 판매기간 동안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스무디 키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2팩 구매 시 텀블러, 5팩 구매 시 휴대용 믹서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무디 키트는 롯데마트 특별 판매와 함께 현재 당사 온라인몰 ‘칠성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면역력 향상과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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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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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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