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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17개 단지 9551가구 분양…‘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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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10, 2021, 06:07:00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9551가구(일반분양 7382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신도시유보라더크레스트’,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더샵수성오클레어’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자이더시티', 대구 동구 신기동 '신기역극동스타클래스', 강원 강릉시 교동 ' 강릉롯데캐슬시그니처’ 등 6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D2블록에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을 분양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D2블록 지하 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 59~84㎡, 총 2703가구(▲D1블록 1345가구 ▲D2블록 135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에버라인 고진역,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용이합니다. 또한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안천, 봉두산 등이 가깝습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16일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태영건설(대표 이재규)·한신공영(대표 최문규·전재식)은 세종시 연기면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세종자이더시티’ 견본주택을 엽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 84~154㎡, 총 1350가구 규모의 아파트입니다. 간선급행버스(BRT)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수월합니다.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고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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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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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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