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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친환경 배송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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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2, 2021, 06:06:00

자동화 배송 시스템 및 친환경 물류 기술 전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을 비롯해 약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SSG닷컴은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자동화 온라인스토어(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를 중심으로 한 콜드체인 배송 시스템, 다회용 보랭가방인 ‘알비백(I’ll be bag)’과 재활용 가능한 보랭제 에코 아이스팩을 활용한 새벽배송 서비스,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등을 소개합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사도 진행합니다. SSG닷컴 부스에 마련된 태블릿을 통해 6월 한 달 동안 진행 중인 할인 축제 ‘슈퍼 스케일 나인 SS9’ 광고 영상을 보고 SSG닷컴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관련 게시물을 공유한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합니다.

 

또 SSG닷컴 부스 내 친환경 테마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SSG닷컴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알비백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SSG닷컴과 파트너십을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시 부스에 마련된 인포데스크에서 상담 예약을 하면, 문의 내용에 맞는 적합한 담당자를 연결해 줄 예정입니다.

 

SSG닷컴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배송 시스템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당사와의 비즈니스 확장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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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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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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