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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4월 ‘십일절’ 행사...최대 7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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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9, 2021, 10:04:42

타임딜·라이브방송 등 진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오는 11일 ‘4월 월간십일절’ 행사를 엽니다. ▲타임딜 ▲브랜드쿠폰 ▲라이브방송 ▲경품이벤트 등을 준비했습니다.

 

오전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매시간 7개씩 공개하는 타임딜은 최대 78% 할인가를 제공합니다. 한정수량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1분기 십일절 행사에서 인기가 많았던 상품을 중심으로 편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오전11시 다이슨 에어랩 볼륨앤쉐이프(리퍼) 32만9000원 ▲오후1시 아이패드 프로11 ▲오후2시 나이키 W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3 ▲오후3시 그랜드하얏트 제주 숙박권 ▲오후4시 애플워치6 ▲오후10시 발뮤다 더 스피커 M01B ▲오후11시 일리 캡슐커피 등이 특가로 공개됩니다.

 

11번가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군별 대표 브랜드 할인쿠폰과 브랜드 전용기획전도 마련했습니다. ▲ LG전자 전용 5% 할인(최대 2만원)쿠폰 ▲애플 전용 6% 할인(KB국민카드·SK페이 결제 시 최대 10만원) ▲다이슨 전용 10% 할인(최대 11만원) ▲레고 전용 30% 할인(최대 3만원) ▲CJ제일제당 전용 20% 할인(최대 3만원) ▲유한킴벌리 전용 20% 할인(최대 3만원) 등을 발급합니다.

 

'비대면’ 흐름에 맞춘 경품 행사와 라이브방송도 준비했습니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올해 들어 선물하기를 이용한 횟수에 따라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이 달라집니다. 5회 이상 이용 고객은 대성금속이 디즈니와 협업해 선보인 ‘헐크 실버바(1kg)’, 3회 이상 이용 고객은 ‘아이언맨 실버코인(1oz)’, 1회 이상 이용 고객은 ‘영화예매권(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받게 됩니다.

 

하루 총 7차례로 준비한 라이브방송은 ▲LG트롬 세탁기·건조기세트(오전11시) ▲질레트 면도기(오후1시) ▲시크릿데이 생리대(오후3시) ▲설화수 윤조에센스(오후5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오후7시) ▲커블체어(오후8시) ▲코카콜라(오후9시) 순으로 이어집니다. 이날 하루 ‘라이브11’에서 방송을 시청하며 실시간채팅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거쳐 ‘LG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받습니다.

 

홍창영 11번가 사업운영 담당은 “이커머스 비대면 쇼핑축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월간십일절은 행사를 거듭할수록 판매 데이터와 노하우가 쌓이며 상품 경쟁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며 “고객들이 매달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인 만큼, 비대면 쇼핑의 즐거움을 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총망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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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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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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