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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캐리어 에어컨 렌탈 시 69개월 제품 무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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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5, 2019, 00:08:03

제휴카드 통해 렌탈 시 이벤트 참여 가능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오텍캐리어는 국내 에어컨 제조사 최초로 지난 1월 본사 직영 렌탈 사업에 진출했다. 오텍캐리어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을 통해 오텍캐리어의 에어컨 제품을 렌탈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오텍캐리어에서 기존 월 렌탈료 1만 1000원 상당의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7평형)’을 0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하나카드 등 제휴카드를 통해 렌탈 가입을 하는 고객들에 한한다.

 

오텍캐리어 ‘월 렌탈료 0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렌탈 기간 69개월 동안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렌탈 가입 시 제공하는 무상 A/S 혜택 또한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7평형)’은 계약 기간 종료 후 소유권을 무상으로 가질 수 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은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인버터를 적용해 용량이 같은 정속형 제품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를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풍속 조절 운전 ▲취침운전 ▲저소음 조용 운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렌탈의신은 인버터 에어컨·벽걸이 에어컨·스탠드 에어컨·투인원 에어컨·냉난방기·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와인셀러 등 다양한 상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렌탈의신에서 렌탈을 신청할 경우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혜택은 ▲렌탈 접수 고객 우선 설치 ▲계약 기간 내내 무상 A/S ▲계약 기간 내 케어서비스 ▲백화점 상품권 최대 10만원 증정 ▲제휴카드 할인 등이다.

 

7평형 벽걸이 냉방기 렌탈 고객에겐 ‘캐리어 클라윈드 탁상형 써큘레이터’를 증정한다. 에어로 냉방기 실버 렌탈 시 ‘캐리어 클라윈드 무선청소기’를 받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 등을 렌탈할 경우 ‘BSW 주물 후라이팬 4종’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 모든 브랜드 렌탈 제품의 상담·사은품에 대한 문의사항은 검색창에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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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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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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