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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세 체인지·파이프 콘셉트 릴 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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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8, 2019, 14:06:08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 ‘핏 골든파이프’·‘핏 체인지 더블유’ 출시..핏 7종으로 제품군 넓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KT&G의 인기 연초 제품인 ‘에세 체인지’와 맛이 비슷한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이 나왔다. 파이프 담배에 사용하는 잎을 넣어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비슷한 신제품 스틱도 함께 출시했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스틱인 ‘핏 골든 파이프(Fiit Golden Pipe)’와 ‘핏 체인지 더블유(Fiit Change W)’ 2종을 19일 출시한다. 이번에 나온 스틱은 릴 1.0·플러스·미니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핏 체인지 더블유’는 KT&G의 인기 제품인 ‘에세 체인지’와 비슷한 맛이 난다. KT&G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최적의 블렌딩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맛이 적고, 맛과 향이 일관되게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KT&G의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릴’ 디바이스 판매량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담배 점유율도 30%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KT&G는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를 출시해 핏 제품군을 7종으로 확대했다

 

함께 출시한 ‘핏 골든파이프’는 파이프 담배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엽’을 넣은 오리지널 타입 제품이다. KT&G는 “카벤디쉬엽은 열과 증기로 처리해 발효 숙성을 거쳐 일반 담배와 흡연감이 비슷하고 목 넘김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핏 골든파이프’ 패키지는 파이프 그림을 넣고 남색과 금색으로 디자인했다.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는 전국 약 4만개 편의점과 면세점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작년 9월 ‘핏 쿨샷’과 ‘핏 체인지톡’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에 ‘핏 골든파이프’와 ‘핏 체인지 더블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존중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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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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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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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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