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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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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6, 2014, 15:04:30

북서울농협 성하선 씨 대상..신규 브랜드 '내맘같이&' 선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400여 명은 ‘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108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 등 총 108명이 참석했고, 북서울농협 성하선 씨가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성 씨는 2007년 입사 이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NH농협생명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를 선포했다. ‘내맘같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모두를 위한 이로운 보험을 만들겠다는 NH농협생명의 약속을 담고 있다.

 

특히, 기호 ‘&’약속의 고리(Promise Ring)’를 상징하며, 고객에게 언제나 믿음과 신뢰를 전하겠다는 이로운 약속의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회사의 모든 업무가 고객의 마음과 같이 진행될 때 고객으로부터 오래도록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임직원 모두가 늘 내 마음과 같이 고객을 섬기고,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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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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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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