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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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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1, 2014, 17:04:06

은퇴 후 여가생활 위한 라이프자금 지급..헬스케어서비스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이 가장의 사망 후 유족의 생활보장과 가장의 은퇴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종신보험을 내놨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서 연금전환이 가능하고 사망보험금의 일정금액을 10년간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해 주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은퇴 전과 후로 나눠 사망위험과 안정적 은퇴생활을 보장한다. 특히 은퇴 후의 생활을 위해 사망보험금을 체감해 10년간 가입금액 5%를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의 라이프자금으로 지급되는 것이다. 10년이 지난 시점의 사망보험금은 나머지 5000만원이 된다.

 

또한 연금보험으로 상품전환이 가능해 은퇴생활에 대한 유연성이 있다. 2대질병진단특약(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LTC연금보장특약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해 중대질병에 대한 리스크 헷지가 가능하다.

 

주계약 1억 이상 가입하면 3년간 헬스케어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 의료진의 1:1 전화상담을 물론 전국 90여개 대형병원과 전문 건강검진센터에서 5~40% 할인혜택도 있다. 암·뇌졸중·심장질환 등으로 입원하면 전문 간호사 방문상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주계약 5000만원이상 가입하면 최대 5% 할인이 되고, 장애인가족의 경우 5% 추가 할인혜택이 가능하다보험료는 40세 기준(65세형) 주계약 1000만원, 20년 납입으로 가입시 남자 24500, 여자 22100원으로 기존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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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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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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