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증권

셀루메드, 상반기 매출액 636억원…역대 최대

Tuesday, August 16, 2022, 17:08:42 크게보기

mRNA 생산효소 양산준비 본격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셀루메드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부자재 가격 급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3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탈회골이식재 ‘라퓨젠 DBM’, 치과용 골이식재 ‘덴탈파우더’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 제품 수출 증가가 상반기 매출액 개선을 가속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액 또한 주력 제품 판매 증가와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 성장해 본원 사업과 연결 사업이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셀루메드는 이달 초 mRNA 플랫폼 중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진출을 위해 인천 송도에 자회사 ‘셀루메드 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셀루메드 바이오로직스’는 일차적으로 ‘mRNA 백신 및 치료제’의 기반이 되는 mRNA 생산효소 양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은 ‘라퓨젠 DBM’과 ‘덴탈파우더’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골형성유도단백질과 코스메슈티컬의 판매 증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고 실적 경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More 더 읽을거리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