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7845억원으로 1년전(7233억원)보다 8.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직전인 지난해 4분기(5532억원)과 비교하면 41.8%(2313억원) 큰폭으로 늘었습니다.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3월말 현재 1.12%로 지난해말 대비 0.07%포인트(p) 높아졌습니다. 다만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2%p 감소한 0.39%를 기록했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합니다. 1분기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37조3000억원으로 작년말보다 3조5000억원(1.5%) 불었습니다. 시장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은행·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감독원·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네번째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부산 해운대 센텀그린타워 소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넥솔, 블루바이저시스템즈, 센디, 스위치원, 업루트컴퍼니, 지구를구하는인간, 플렉스데이 등 핀테크 기업 7개사 대표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부산연합기술지주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들 핀테크 기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환율예측이나 예상환차손익을 제공하는 기업외환 통합관리 솔루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발적 탄소프로젝트 수익증권 발행·유통서비스 등 혁신적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중입니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및 지원사업 소개, 핀테크 기업 발표·문의, 금융위·금감원·핀테크지원센터 답변 및 컨설팅, 상호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시험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 핀테크 기업별 전담책임자 및 전문지원단을 매칭해 사업검토 단계부터 신청·지정, 서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68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 대비 2.1% 증가한 5636억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영업이익이 27.8% 증가했습니다. 국내 생활용품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브랜드 중 설화수는 ‘진설’ 라인업의 확대 및 ‘윤조 립밤’ 등 신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습니다. 헤라는 신제품 ‘루즈 클래시’를 출시하며 글로벌 앰버서더 제니와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크림’ 리뉴얼 등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해외 사업은 아시아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2.4% 감소한 33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서구권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며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빅테크 바이두와 함께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29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요세미티 호텔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장 사장, 왕윈펑(Yunpeng Wang) 바이두 IDG(Intelligent Driving Group) 총괄·바이두그룹 부총재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력 MOU'를 맺었습니다. 이번 MOU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양 사 공동의 목표와 도전 의식에 따라 체결됐습니다. 양 사는 앞으로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지능형 교통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진일보한 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해갈 계획입니다. 또한 중국의 데이터 규제 강화에 대응해 바이두의 스마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지난 1월 중국상업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4~2029년 중국 커넥티드카 산업 시장분석 및 전망 연구’ 보고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자사의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TV 'LG 올레드 에보(evo)'가 미국과 영국의 유력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G4)의 첫인상을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매체는 "특히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다"라고 호평했습니다. 이어, 미국 IT 매체 PC 매거진은 LG 올레드 에보(G4)를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라 평가했습니다. 매체는 ▲최고의 색상 ▲블랙 표현력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인 webOS를 모두 갖춘 지금까지 테스트한 최고의 TV 가운데 하나라며 추천 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로고를 부여했습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해당 제품이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 평가했습니다 영국에서는 IT 리뷰 매체 AV포럼(AVForums)가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올해 최고의 올레드 TV"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조태자씨 별세, 이재영(신한카드 홍보팀장)·이호영(장석교회 부목사)씨 모친상, 하미혜씨 시모상 = 29일 오전 8시,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월1일 오전 11시, 장지 경기 광주시 자하연분당. 02-470-169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은 29일 양종희 회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밝히는 방식입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고 다음 주자로 KB국민은행 홍보모델 배우 이영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골프선수 이예원을 추천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챌린지 영상에서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속 작은 행동에 모든 국민이 적극 참여한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아이들 미래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사내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페트병 같은 재활용품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재활용품기기를 설치해 참여형 친환경활동은 물론 ESG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소각폐기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자재 카드를 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이 '서울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서울페스타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 대표 봄축제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행사입니다. 5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카카오는 행사 기간동안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카카오는 5월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라이언과 춘식이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6m 크기의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되며 두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카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포토카드는 4일을 제외한 매일 11시부터 포토존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합니다. 또한, '프렌즈와 떠나는 별빛 여행'을 주제로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입니다. 1000여대의 드론이 라이언과 춘식이의 탄생 세계관과 K-컬처를 즐기는 라이언과 춘식이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5월6일 저녁 8시 잠실한강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펑'에서 '라이언 서울로컬로드' 콘텐츠도 연재합니다. 광화문, 잠실을 시작으로 라이언이 서울의 여러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이 세움구조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HC-Column)’실대형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자문을 받아 ㈜유진건철(철골사) 작업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25M)의 기둥 실대형 모형 제작 및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실대형 실험을 통해 합성기둥의 제작성, 시공성 및 콘크리트 타설 시 기둥의 안정성 전반을 평가했으며 기존 공법 대비 약 40% 이상의 자재비용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대제철과 세움구조엔지니어링이 공동 개발한 H형강을 이용한 합성기둥 공법은 H형강 양쪽으로 냉간 성형된 C형태의 절곡판이 용접된 형태입니다. H형강을 활용하면 기존의 각형강관과 달리 H형강의 웨브(Web)가 보와 만나는 접합부의 보강요소로 작용하여 번거로운 보강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둥 전 길이에 걸쳐 존재하는 웨브가 기둥의 구조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HC-Column)의 면밀한 구조 안정성 검토를 거친 후 올 하반기부터 건설 현장에 적용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축물 구축이 가능 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류현진재단과 함께 류현진 선수의 탈삼진 기록에 비례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매칭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송인조 본부장, 류현진재단 류현진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중 류현진 선수가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각 10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누적된 기부금은 리그 종료 후 유소년 야구선수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활용됩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타이틀스폰서로서 리그 흥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야구 콘텐츠, 프로야구적금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적연계형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야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설립된 류현진재단은 장학금 지급사업을 비롯해 교육기관 지원사업, 학술연구비 지급사업, 야구용품 후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과 '스케이트보드'의 국제 대회와 협력해 종목 홍보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treet League Skateboarding, 이하 SLS)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하고 27일에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Pro Breaking Tour, 이하 PBT)'와 협력해 응원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 중에 있습니다. 이번 애틀란타 PBT 대회와 SLS 샌디에이고 챔피언십 투어에서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을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3부작인 다큐멘터리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알리고 스포츠 종목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AI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냅니다. KT는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TV), KT스튜디오지니와 29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4회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KT는 KT그룹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 '매직플랫폼' 등 미디어 특화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매직플랫폼은 IT업계 최초로 AI로 영상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입니다. 이를 활용해 AI로 특정 인물이나 노래, 춤추는 장면만 선택해 볼 수 있는 'AI 골라보기' 기능을 하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KT그룹 미디어 가입자는 1300만 가구에 달하며 2023년 기준 그룹사의 순수 콘텐츠 매출은 총 6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성장했습니다. KT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skyTV가 예능을, KT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를 담당하는 K-콘텐츠 양 날개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skyTV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 12편을 방영할 예정이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키즈 전용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입니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 안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되고 가족들은 이를 통해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픽키즈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픽키즈를 통해 맞벌이 부모나 먼 거리에 사지는 조무보들이 아이의 성장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입니다. 픽키즈는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 하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며 학부모는 링크만 있으면 별도의 비용이나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 없이 아이의 작품과 활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접속이 가능하며 조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도 초대할 수 있고 사진이나 영상을 내려받거나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픽키즈는 일반 고객이 아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전시 개설권'을 구매해 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성에프아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여성 골퍼를 위한 ‘24여름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레드 컬러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비롯해 캐주얼한 느낌의 아노락 점퍼와 후드 및 활동성과 여성미를 높인 큐롯, 랩스커트 반바지 등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른 더위에 대비한 흡한속건, 발수 및 UV차단 기능까지 기능성을 강화했습니다. ‘여성 빅로고 펀칭 하이넥 반팔 티셔츠’는 소매와 등 부분을 펀칭 원단과 믹스한 하이넥 티셔츠 제품으로 앞판 가슴에 로고 프린트를 넣었습니다. 하의에 매치한 ‘여성 전체 플리츠 큐롯’은 세로 스트라이프 메쉬 조직으로 퍼포먼스 디자인에 통기성을 더했습니다. 두 제품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24여름 컬렉션 메이킹필름’에서 브랜드 모델 유현주 프로의 메인 착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력 상품인 '여성 후드 반팔 아노락 점퍼'는 요루주름 소재를 사용했으며 카키 컬러 및 아웃 포켓 디테일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아노락 점퍼와 함께 상하의 구성으로 착용할 수 있는 '여성 포켓 포인트 플리츠 큐롯'은 허리 로고에 배색 디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전무 신규선임 ▲DT부문 심케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의 성장세가 멈췄습니다. 적극적인 출점과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bhc, BBQ와 대비되는 흐름에 본업 경쟁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촌은 '허니시리즈의 아버지' 송종화 대표 체제에서 올해 새판 짜기에 돌입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bhc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5356억원으로 교촌치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치킨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12.8% 증가한 47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년 연속 500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만 역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4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온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bhc에 뺏겼고 BBQ에 2위 자리마저 내줬습니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이유는 있습니다. 교촌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입니다.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습니다. 1년 사이 3배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7%에서 5.6%로 3.9%p 끌어올렸습니다. bhc와 BBQ의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원, 5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13.7%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포당 점주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22년 교촌치킨 가맹점의 전국 평균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bhc(6억원), BBQ(4억3000만원)보다 높습니다. 0%대 폐점률도 이를 입증합니다. 다만 가맹점주 수익성 보전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외형 성장이 더뎠고 매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경쟁사들이 수십 개 이상 매장을 낼 때 교촌에프앤비의 신규 출점 매장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가맹점 수(2022년)에서도 교촌에프앤비(1365개)는 BBQ(2041개), bhc(1991개)와 차이가 큽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점이 매출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교촌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도입했고 이는 요식업계 전체 배달비 유료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4월에도 주요 메뉴 가격을 나홀로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히트 상품도 보완 과제로 언급됩니다. 교촌의 인기 제품으로는 1991년 간장치킨(교촌시리즈)을 시작으로 2004년 레드시리즈, 2010년 허니시리즈 등이 손꼽힙니다. 허니시리즈 이후 15년 가까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으나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0년 24가지 재료로 완성한 불맛을 강조하며 선보인 '교촌신화'는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2년 뒤인 2022년 7월 단종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같은달 블랙시크릿을 출시하며 5가지 향신료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 콘셉트를 앞세웠고 콤보 출시, 시식단 모집 등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블랙시크릿은 지난해 1월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마리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입장에서는 허니시리즈를 이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견인할 인기 제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는 송종화 부회장을 교촌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교촌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11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올리는 데 기여한 프렌차이즈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교촌의 효자 상품인 '허니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니시리즈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대표되던 치킨 시장에 꿀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치킨 고객층을 아이와 여성들까지 넓히는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0%, 63%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교촌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앙새입니다. 이마트와 협력해 자사 소스를 상품화한 K1 핫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이태원에 '치킨 오마카세' 닭요리 전문점 교촌필방을 열었습니다. 올초에도 여의도에 메밀 한식주점 '메밀단편'을 론칭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촌의 신사업 시도는 매출 부진과 맞물리며 본업 경쟁력 저하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송 대표 체제에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국내가맹사업과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이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습니다. 2022년 '유니자장면'으로 국내 짜장면 시장에 뛰어든 하림이 2년 만에 꺼내 든 신제품입니다. 짜장(자장의 복수 표준어)라면 시장은 농심 짜파게티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하림은 프리미엄 사천 맛 구현을 통해 확실한 시장 2위를 노립니다. 하림은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더미식 신제품 론칭 시식회를 열고 사천자장면 출시를 알렸습니다. 사천자장면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천요리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사천요리는 화자오나 매운 고추 등 사천식 향신료를 사용해 얼얼하게 매운맛을 내는 게 특징입니다. 박주영 사천자장면 브랜드매니저(BM)는 "사천은 바다가 먼 내륙 지방이라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같은 육고기를 주로 활용했고 더운 날씨를 향신료를 사용해 극복하려고 했다. 한국에서는 '마라'로 유행하게 된 케이스"라며 "이 두 가지 특징을 잘 살려서 제품 개발부터 제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한 중국 사천의 맛을 강조했습니다.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와 큼지막한 고추를 썰어 넣어 첫 입부터 끝까지 매콤함을 유지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국내산 양파와 마늘, 생강을 볶아 풍미를 더했습니다. 사천자장면 레시피를 제품화하기까지 7개월가량이 소요됐습니다. 하림 내외부 전문가와 중화요리를 즐기는 다수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림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의 "처음 보는 매운맛",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등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하림은 중국 쓰부(사부) 레시피를 토대로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사천식 짜장면 맛을 연구했습니다. 전국 유명 사천 중식당 맛집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의 장점을 벤치마킹했다는 후문입니다. 유니짜장면과 동일하게 중화풍의 요자이멘 형태이며 닭 뼈 등을 활용한 육수로 반죽했습니다. 매운맛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맵기는 일반 라면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맛을 보니 살짝 땀이 나는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2개 기준 8700원으로 유니자장면과 같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에 선출시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날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시장 반응에 따라 용기면 개발도 검토합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5월 유니자장면을 출시하며 찐장라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유니자장면은 김홍국 회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근처에서 전통 화교가 운영하던 중국집 맛에 감탄했고 곧 제품화로 이어졌습니다. 기존 라면 포장재와 다른 지함 포장 방식과 상온 밀키트 짜장면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이 제품은 그해 9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언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정 회장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한번 먹어봐라"라며 제품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 하림의 더미식 프리미엄 전략을 회의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시장 내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원재료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짜장라면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농심 짜파게티 점유율이 약 8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어 오뚜기(진짜장·짜슐랭), 풀무원(로스팅 짜장면), 백짜장(더본코리아) 등이 한 자릿수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짜장면류(봉지/지함면) 시장 내 하림의 점유율은 약 3%입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매출 순위(23개 품목 중) 5위에 올랐습니다. 매출은 90~100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 시장 점유율 10%를 각각 목표로 확실한 2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미식과 관련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라며 "제품 레시피를 만든 셰프가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브랜드는 미정이지만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