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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할까? 궁금하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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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2, 2014, 11:03:28

교보生, 행복지수 알아보기 프로그램 오픈..성격유형 파악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나는 얼마나 행복할까?”

 

교보생명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행복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http://happy.kyobosns.com)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는 교보생명이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과 삶의 질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나는 살고 있는 집에 만족한다”, “나는 하고 있는 일이 맘에 든다”, “나는 취미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등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면 행복지수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평균 행복지수와 비교해 전체적인 행복수준뿐만 아니라 주거, 경제수준, , 소비생활 등 재무적 요인과 건강, 여가, 인간관계, 긍정적 사고 등 비재무적 요인에 대한 항목별 행복지수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성격을 8가지 유형으로 나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예를 들어, 집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즐거운 스위트 홈 형’, 취미와 여가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는 사람은 여가활용의 대가 형’,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에 대해 자신하는 사람은 천하무적 터미네이터 형등으로 재미있게 묘사한다.

 

행복전문가에게 문의하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나의 행복지수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누구나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와 정보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라며 삶의 만족도를 되돌아보고 보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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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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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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