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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 국회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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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9, 2025, 13:08:23

대한민국 해양 비전 논의 장 마련
1國 1해양대 통합 의지 강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국회 정책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 대학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해양강국 대한민국, 1國 1해양대 초광역 인재로 도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주최했으며, 김대식, 김원이, 문금주, 박지원, 서미화, 서삼석, 이병진, 이헌승, 조경태, 조성환, 주진우 의원 등이 공동주최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해양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대에 양 대학의 통합은 대한민국 해양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도 “양 대학의 통합 추진은 단순한 대학 결합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를 좌우할 역사적 전환점이자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 이승효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초광역 해양특성화 글로벌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전략’을 제시하며 생애 전주기 교육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립목포해양대 김성국 교수는 ‘경제안보 시대의 국가 필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 해양대의 역할’을 발표하며 해양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인현 고려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종태 한국해기사협회장,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양교 총장은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각계의 지혜를 모아 ‘1國 1해양대’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초격차 해양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두 대학은 지난 5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이후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와의 초광역 해양동맹 결성, 전국 수해양계 특성화고와의 업무협약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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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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