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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서울 강동구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등 714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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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02, 2024, 06:03:00

전국 10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3월 첫째 주(3월 4일~3월 10일)에는 전국에서 7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등 전국 10개 단지(서울 2곳, 부산 2곳, 경기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울산 1곳, 충북 1곳, 경남 1곳)에서 총 7146가구(일반분양 5609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에스테크건설·이엔건설이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 52㎡, 58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후분양 아파트 단지입니다.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대금 완납 후 오는 3월 중 입주가 가능합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역세권에 자리하며 주요 도로망 진입도 용이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관공서도 가까우며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단지 앞으로 녹지환경이 인접해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대전 동구 성남동 ‘대전 성남 우미 린 뉴시티’ 등 2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전 성남 우미 린 뉴시티’는 우미건설이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총 1213가구 대단지 규모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39~84㎡, 776가구가 나옵니다.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일대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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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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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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