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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구매 고객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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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8, 2023, 17:09:30

내년 1월 31일까지 온라인 구매 가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전용 타이어 상품 '윈터타이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겨울용 타이어 4본 ▲타이어 탈·장착 2회 ▲탈착된 기존 타이어 1년 보관 서비스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제네시스 전 차종의 출고 시 장착되는 모든 타이어 규격(OE 규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돼 있어, 기존 장착 중인 타이어 브랜드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제네시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타이어 탈착 및 윈터타이어 장착 1회, 윈터타이어 탈착 및 기존 타이어 장착 1회 등 총 2회의 탈·장착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존 타이어는 최대 1년간 보관됩니다.

 

이와 함께 최초 1회 및 지정된 제휴사 매장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패키지 구입 후 1년 이내 장착한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최대 2개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윈터 안심 플러스'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해당 혜택은 타이어 장착 후 1만6000km 이내 주행을 한 차량에만 제공됩니다.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10월 중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이 적용됩니다.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 결제 시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블루멤버스 포인트도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오는 11월 1일부터 지정된 제휴사 매장에서 타이어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의 오너십 경험을 보다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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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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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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