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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기 ‘이천자이 더 리체’ 558가구 내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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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5, 2023, 10:09:40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7개동·전용 84~120㎡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경기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이천자이 더 리체'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입니다.

 

GS건설 분양 측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통시장,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등이 단지와 가깝게 자리하며,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노선 등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기업도 있어 직주 근접 여건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습니다. 어린이공원은 이천 증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며 크기는 약 8300㎡ 규모입니다. 단지 내 통합산책로가 어린이공원과 연결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GS건설 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됩니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할 예정이며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100%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여유있는 주차가 가능토록 가구당 약 1.6대의 주차공간 및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됩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스카이라운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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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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