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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제31회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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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5, 2023, 10:09:10

전국 초등학생 대상 선착순 2000명 모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달 간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1회 세븐일레븐 온라인 환경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올해 주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인들의 모습’입니다.

 

해당 미술대회는 1993년 첫 시행한 이래 올해 31회차로 편의점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힙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0명까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이미지 파일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대상(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세븐일레븐에서 수상자 소속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PB 과자를 증정합니다. 최우수상(2명)과 우수상(5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50만원, 30만원이 주어집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줍니다.

 

세븐일레븐은 수상작들의 이미지가 삽입된 패키지의 상품 3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합니다. 또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동전 모금활동에 필요한 동전 모금함도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한 뒤 수상작들을 입혀 전국 점포에 비치할 예정입니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지구를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극복 방안을 고안하고 그려보면서 스스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세븐일레븐도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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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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