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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서바이벌M’ 동남아 2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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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9, 2023, 14:06:08

서바이벌 모드와 인챈트 시스템 도입 통해 재미 확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드래곤플라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FPS 게임 '스페셜포스 서바이벌M(SFSM)'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2개국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FSM은 스페셜포스 IP 원작의 전통성을 계승한 타이틀을 가지고 기존 스페셜포스의 맵들을 모바일 버전으로 이식한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버전의 게임에서는 ▲최후에 살아남는 유저 1인이 승리하는 서바이벌 모드 ▲무기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인챈트 모드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서바이벌 모드는 20명에서 최대 32명까지 동시에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인챈트 시스템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무기들의 성능을 업그레이드시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포스는 과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국민게임’으로 불릴 만큼 사랑받으며 혁혁한 사업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동남아시아 공식 E-SPORTS 리그인 SFWC(Special Force World Championship)를 출범시키고 서비스 국가를 순회하며 리그를 진행하는 등 드래곤플라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하게 한 게임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SFSM 출시는 ARPPU(유저 1인당 평균 지불액)의 객관적인 평가를 얻기 위해 모바일 게임과 e-Sports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먼저 오픈을 시작했다”며 “유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토대로 개선작업을 마쳐 추후에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서비스를 확장해 다시 한번 동남아시아 시장 석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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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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