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롯데손보, 제품보증보험 하이마트 全지점 확대 판매

URL복사

Wednesday, May 11, 2016, 17:05:38

지난해 10월 출시 5개월만에 1841건 판매..가전제품 총 5년간 AS 보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와 업계 최초의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이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 이후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후 5개월의 시범판매 기간 동안 103건의 실적을 기록했던 제품보증연장보험은 3월~4월  두 달간 1738건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보험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구매 후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가전제품 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해총 5년의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담보기간 동안 제품가격 1%대의 합리적인 보험료 (납입주기 1회 일시납)를 통해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가전제품의 고장 위험에 대비 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지난 2015년 10월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 출시 후 롯데하이마트 5개 지점에서 5개월의 시범판매 후 지난 3월3일부터 롯데하이마트 전국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판매 채널도 대면영업 방식에서 TM영업 (고객이 제품을 구매 후 제품연장보험의 안내 동의 시 하이마트 TM 상담원이 제품보증연장보험 안내) 으로 변경됐다.

 

박윤현 롯데손보 신채널영업 부문장은 “시범판매 기간을 거치며, 고객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상품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TM영업 방법으로 개선했다”며 “롯데하이마트 전국 지점 판매망 확대로 가전제품 수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다수 제품 가입 때 보험료의 최대 10% 할인 (2대 3%, 3대 6%, 4대 이상 10%)받을 수 있으며, 계약자가 부담한 실제수리비를 보상한도 내에서 담보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