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오비완 캐노비' CF 눈길

URL복사

Monday, June 13, 2022, 15:06:10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LG올레드 TV광고 영상 공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전광판에서 스타워즈 신작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Obi-Wan Kenobi)'를 활용한 LG 올레드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작품 속 주요 등장인물인 다스베이더(Darth Vadar)가 우주선에서 등장해 선명한 광선검을 휘두른 후 사라지며 "올레드 TV로 보세요(See it with OLED)”라는 문구로 끝난이 납니다. 

 

앞서 LG전자는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협업해 LG 올레드 에보 스타워즈 에디션(Star Wars special editon LG OLED evo)를 내놓으며 다양한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한정판 제품은 스타워즈 ‘501 군단’에 착안해 미국과 독일에 각각 501대 한정 판매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5월 26일 최초 공개 이후 약 2주간 2,600여 명의 구매 대기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독일도 6월 3일 SF 축제 페드콘(Fedcon)에서 최초 공개한 후 6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입니다.

 

한정판 제품은 박스와 본체에 스타워즈 관련된 디자인을 넣었고 스타워즈 메이킹 필름과 사진을 탑재했습니다. 또 스마트 TV 리모컨 커서를 광선검으로 바꿀 수 있는 등 제품 전반에 스타워즈 세계관을 세심히 입혀 한정판 가치를 높였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강점을 앞세워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를 표현할 수 있다"며 "덕분에 어두운 우주가 배경인 스타워즈 시리즈나 섬세한 색 표현력이 중요한 영화를 감상하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