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SSG닷컴, SSG랜더스 3연전 앞두고 야구 마케팅 강화

URL복사

Monday, April 18, 2022, 10:04:50

18~24일 집관족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이달 말 열리는 3연전 경기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집관(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 족을 겨냥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SSG닷컴에서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김광현, 추신수, 최정 선수의 유니폼 중 1종을 경품으로 줍니다. 구매 조건을 모두 채운 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시구자 맞추기 이벤트도 있습니다. 4월 30일, 5월 1일 열리는 경기에서 시구를 하는 사람을 모두 맞힌 고객에 한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총 600명을 추첨해 SSG랜더스 마스코트 ‘랜디’ 인형 및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최근 SSG닷컴은 야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쓱라이브 야구단 굿즈 라방에서는 문승원, 박종훈 선수가 출연해 준비한 2022시즌 유니폼을 완판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홈경기 기간에는 SSG랜더스필드에서 ‘웰컴 쓱닷컴데이’ 행사를 야구장과 SSG닷컴에서 동시 진행할 계획입니다.

 

룰렛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쓱배송, 새벽배송 7% 할인쿠폰과 SSG머니, 치킨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랜더스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웰컴 쓱닷컴데이와 행사 기념 알비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합니다.

 

홈경기를 앞두고 SSG랜더스 선수단이 입고 출전할 ‘스타워즈 데이 기념 유니폼’도 한정 판매합니다. 400개 한정 제작 유니폼으로 이날 오후 12시에 SSG닷컴 단독 출시합니다. 해당 유니폼을 입고 3연전에 올 경우 스페셜 알비백(재사용 보랭가방)을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오는 4월 말 열리는 홈경기 기념 행사 웰컴 쓱닷컴데이를 앞두고 특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스포테인먼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