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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픽업 1위’ 쌍용차,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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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4, 2022, 14:01:22

국내 최초로 픽업모델까지 인포콘 적용
16가지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탑재
와일드 2519만~익스페디션 3985만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쌍용자동차는 2022년 새로운 픽업(K-Pick Up) 모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쌍용차의 대표 픽업 트럭으로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포함한 편의·안전성을 갖췄습니다.


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을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설명입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으로 각각 8%, 5% 향상돼 가장 많이 운전하는 일상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 토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또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트레일러 견인도 가능합니다.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오픈형 데크는 이용자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와 칸의 데크 용량(VDA 기준)은 각각 1011ℓ와 1262ℓ이며, 적재량은 스포츠 400㎏, 칸은 최대 700㎏(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고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까지 가능합니다. 

 

 

신형 스포츠&칸은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해 사고 예방의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픽업모델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시켰습니다.

 

기존 모델에 적용한 9가지 ADAS에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안전하차경고(SEW) ▲안전거리경고(SDW) ▲부주의운전경고(DAW) 등 7가지의 안전기술(Active Safety)이 더해졌습니다.

 

또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이 신규 적용돼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 On·Off와 도어 개폐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될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10년 무상 제공됩니다. 고화질 9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선보이며,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도 함께 선보입니다.

 

익스페디션은 전면부에 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런트 넛지바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으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신형 스포츠&칸과 마찬가지로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가격은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입니다. 칸 모델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입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 1 브랜드로써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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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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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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