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새해를 맞아 전 세계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그려 넣은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희망 티셔츠 캠페인’에서는 작년 12월 새로 입사한 신입 직원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재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함께 만든 것. 100여장의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희망브릿지(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출범 이후 매년 신입사원들이 신규직원 입문과정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신규직원들은 향후 농협생명의 임직원 봉사단인 ‘행복나눔 봉사단’의 일원으로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취업준비로 우리사회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았을 신입사원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신규직원들이 NH농협생명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비전 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