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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다음달 3일까지 ‘가을 골프 박람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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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4, 2021, 13:09:54

골프용품 및 의류 총집합..최대 30만원 할인쿠폰 지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마켓과 옥션이 가을철 골프 시즌을 맞아 온라인 ‘골프 박람회’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골프용품부터 의류까지 골프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골프박람회 전용 20% 할인쿠폰’을 받으면, AK골프·골프존·한강골프 등 기획전의 골프 용품을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골프 관련 상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골프브랜드 25%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캘러웨이·클리브랜드·애플라인드·MU 등 G마켓과 옥션의 패션 전문관인 패션스퀘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 할인되며, 최대 30만원 할인의 ‘빈폴골프 20% 쿠폰’ 등도 제공합니다.

 

특가 상품도 마련했습니다. 이날 G마켓과 옥션에서 ▲캘러웨이 F/W 아우터 제안 모음 상품을 선보입니다. G마켓에서는 ▲아디다스 골프의류 특별기획 상품을, 옥션에서는 ▲나이키 골프 양말 특가 상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골프 용품으로는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브리지스톤 V300 6 외 아이언 모음을 공개합니다. 

 

황지은 G마켓 패션레저실 실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골프 용품 수요에 주목해, 대규모 온라인 골프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골프를 즐기는 층도 넓어진 만큼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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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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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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