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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2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15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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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2, 2021, 17:09:16

모집분야 토목사업·건축주택사업·플랜트사업·안전부문·지원부문 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국내 건설업계의 ‘맏형’으로 불리는 현대건설이 2022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안전부문, 지원부문 등입니다.

 

공통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2년 2월 입사 가능한 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학점 4.5점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자(2019년 8월 31일 이후 취득한 성적만 유효), 단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예정)자 제외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입니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5일(17시)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됩니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마감일 9월 15일), 인적성전형(10월 초, 온라인 실시 예정), 면접전형(10월 중), 국내현장 인턴십(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2주), 최종 입사(2022년 3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턴십 기간 중 근무평가 및 태도가 불량하거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전형 내용 및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11조 3770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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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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