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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저축왕 워너비’ 이벤트 시드머니 총 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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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5, 2021, 15:08:01

15일까지 이벤트 진행..주차별 가입고객 수 따라 시드머니 적립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민 저축 캠페인 ‘저축왕 워너비’ 이벤트의 시드머니가 1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저축 문화를 부흥하기 위해 국민 저축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저축왕 워너비’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신한 쏠(SOL)과 영업점, 인터넷 뱅킹으로 적금상품 또는 주택청약상품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한은행은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여상(4명), 꾸준상(10명)에게는 시드머니를, 쑥쑥상(5명)에게는 장학금을 제공합니다(중복당첨 불가).

 

신한은행은 1주차(7월 19일~25일), 2주차(7월 26일~8월 1일), 3주차(8월 2일~8일), 4주차(8월 9일~15일)별 가입고객 수에 따라 시드머니와 장학금을 적립하는데 8월 3일 기준으로 총 시드머니가 1억원을 넘겼습니다.

 

신한은행은 20일 추첨을 통해 1~4주차별 대상 고객 중 1명씩 총 4명을 선정하고 각 주차별 적립된 시드머니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내년 1월 12일 추첨을 진행해 올해 연말까지 가입 계좌를 유지한 고객 중 꾸준상 10명과 쑥쑥상 5명을 선정하고, 누적 가입고객 수에 따라 적립한 시드머니와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축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꾸준한 저축을 통해 시드머니를 모으는 고객을 응원하고자 시작한 이벤트가 많은 고객의 사랑과 관심으로 시드머니 1억원을 달성했다”며 “추첨을 통해 누구나 시드머니를 가질 수 있는 만큼 남은 이벤트 기간에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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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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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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