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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KFPA 이사장, 화재안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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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0, 2013, 21:11:40

안양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좋은집' 방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이기영 이사장이 지난 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을 방문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18년에 설립된 좋은집은 아동 90여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KFPA 이기영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소방시설·피난시설·가스시설 등을 점검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청소·빨래 등 노력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 초기에 피해를 줄여줄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예방교육 자료와 함께 생활필수품도 제공했다.

 

이기영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화재 시 대처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판단력이 미숙해 유사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매우 높다따라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만약 화재가 나더라도 재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면서 “KFPA의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안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FPA는 지난 200910월 화재안전봉사단을 출범한 후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258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전통시장 등 화재위험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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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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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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