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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출시 30주년 맞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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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2, 2021, 16:08:50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의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가 출시 30주년 기념해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와 함께한 ‘데미의 소다들이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991년 출시돼 올해로 출시 30주년이 된 데미소다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데미소다는 웹툰 속 그림체를 담은 애플, 청포도, 오렌지, 레몬, 복숭아, 자몽 6가지 ‘데미의 소다들’ 캐릭터를 선보이며,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굿즈와 웹툰, MBTI 테스트 등의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먼저 ‘데미소다 30주년 기념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데미의 소다들’ 굿즈를 증정합니다.

 

데미소다 구매인증 이벤트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구매 영수증 및 제품 사진을 데미소다 카카오톡 채널 채팅방에 전송하면 됩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 회차 별 추첨을 통해 실리콘 빨대 세트(2000명), 텀블러(500명), 도시락 세트(300명), 쿨러백 및 데코스티커(200명)의 ‘데미의 소다들’ 굿즈를 선물로 제공합니다. 모든 회차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스페셜 경품으로 듀랑고 롯지16 스타터 세트(3명)를 증정합니다.

 

권보경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 30주년을 기념해 MZ세대 소비자들에게 6가지 제품 라인업의 특징을 보다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상큼한 데미의 소다들 캐릭터 굿즈가 준비된 이번 구매인증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데미소다는 이번 프로모션과 동시에 올 하반기 방영예정인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PPL도 진행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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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1조…지난해 동기 대비 931% 증가

2024.04.30 15:1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메모리 시장 개선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매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71조9156억원이라 밝혔습니다. 2022년 4분기 매출 70조4646억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70조원대 매출을 회복한 것입니다.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에 77조7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매출입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6조60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영업이익보다 931.87% 높은 수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의 영업이익 총합인 6조5700억원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매출 23조1400억원, 영업이익 1조91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모리의 지속적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구매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DDR5 및 고용량 SSD 수요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DS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파운드리의 경우 재고 조정으로 인해 매출 개선이 지연되었으나 효율적 팹 운영을 통해 적자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인한 수치라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습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등 프리미엄 AI 가전의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만은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400억원을 기록했으며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소비자 오디오 판매 둔화 속 실적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스플레이(SDC)는 매출 5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판매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11조3000억원으로 이중 DS는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습니다. AI 탑재한 갤럭시Z,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하반기 출격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부문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관련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했으며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D램은 1b나노 32기가비트 DDR5 기반 128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를 통해 서버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한다는 예정입니다. DX부문에서는 2분기 비수기에 진입하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되지만 태블릿 출하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매출 증대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 대세화'의 핵심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의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을 중심으로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반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높일 것"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글로벌 홍보 효과를 위해 오는 7월 2024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6월 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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