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Major Company 대기업

아시아나항공, 마이크스웨거와 SNS 콜라보 챌린지 이벤트 진행

URL복사

Monday, August 02, 2021, 10:08:23

인기 음악 장르인 힙합과 참여형 캠페인 통해 MZ세대 소통 강화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힙합음악 플랫폼 마이크스웨거와 SNS 콜라보 여행 챌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마이크스웨거는 다양한 힙합음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티스트 뉴올이 운영자인 힙합 콘텐츠 유튜브 플랫폼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이크스웨거와의 첫 협업으로 정준하(MC민지)와 SNS 여행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MC민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로 인기가 높은 방송인 정준하의 부캐(부캐릭터)로 힙합 음악을 추구하는 음악인 캐릭터인데요. 지난달 30일 리듬파워, 시도, 뉴올, 벤키프와 함께 ‘I say woo!(아새우!)’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아시아나X MIC SWG SNS 콜라보 여행 챌린지’는 ‘I say woo!(아새우!)’ 리믹스 버전 MR(반주)에 참여자가 여행이라는 주제로 16마디 랩을 본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중 택1)에 업로드를 하면 되고 이때 #아시아나항공 #마이크스웨거 #MC민지 #flyasiana 라는 4가지 해시태그를 달면 됩니다.

 

기간은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과 마이크스웨거 양사 SNS 채널(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준하(MC민지)와 뉴올이 우승자를 선정하며 우승자 발표는 오는 25일 양사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됩니다. 1등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일반석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2등은 Beats Studio3 Wireless 오버 이어 헤드폰, 3등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가 수여됩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기 음악 장르인 힙합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주 소비층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이벤트를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