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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레스토랑 파트너 대상 무료 성장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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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8, 2021, 17:07:35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운영 중인 매출성장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요기요 성장컨설팅’을 본격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요기요 성장컨설팅’은 지난 2017년부터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운영해온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특화 매장 위주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요기요는 오늘(28일)부터 사장님 종합 포털사이트 ‘요기요사장님포털’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작합니다.

 

이번 성장컨설팅은 요기요의 전문 컨설턴트 직원이 직접 배달 주문 실패율 관리 및 메뉴 구성, 리뷰 관리 등 배달 매장 운영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배달 매장에 특화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대상 매장의 최근 6개월간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시간, 메뉴, 리뷰, 유입 경로 등 다양한 항목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운영 정보와 노하우 등 개선 방안을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입니다.

 

요기요는 향후에도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출 및 운영 성장을 돕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 창구를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성장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지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파트너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요기요만이 드릴 수 있는 배달 매장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로 레스토랑 파트너와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매출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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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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