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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품질 최우선’ 위한 기업문화 캠페인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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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2, 2021, 16:05:13

품질·안전 중심 현장 관리 투자 확대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품질의식 제고와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퀄리티 위크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 캠페인으로 ‘품질 기본 중시 업무 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처음 시행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하고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들을 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고 알렸습니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는 퀄리티 위크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협력사 및 근로자들의 품질마인드 강화 및 기본을 중시하는 품질 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건설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전 현장에 배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품질문화 정착을 위한 퀄리티 위크 이외에도 ‘현대건설 2025 전략‘에 발맞추어 ‘품질·안전 중심의 현장관리‘를 위한 투자 확대와 함께 스마트 건설 확대를 위한 모바일·웹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 개발, 협력사·근로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으로 보다 실질적인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퀄리티 위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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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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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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